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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터뷰]민우혁 "5.18 역사 알고 나니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
매체 : 뉴시스 2020-10-15 오전 10:56:0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광주'를 연습하면서 '딛고 일어서야 한다'가 가장 큰 목표였어요. 계속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슬픔을 느꼈거든요."

민우혁도 힘이 부쳤다. 뮤지컬계에서 '힘'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에서 타이틀롤이 내리치는 아크릴판을 처음 깬 배우가 그다.

그럼에도 뮤지컬 '광주'는 쉽지 않았다.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자리잡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소재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최근 삼청동에서 만나 민우혁은 "5·18민주화운동은 어릴 때 어렴풋하게 듣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번 작품 때문에 (역사를) 찾아보면서 마냥 행복하지는 않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 되게 행하는 자만이, 진실 속에 영원히 머문다'는 극 중 대사가 민우혁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광주'는 국가 공권력의 계략에 굴복하지 않는 시민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편의대 대원의 고뇌를 그린다. 편의대는 군의 투입을 정당화하기 위한 왜곡 논리를 생산·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우혁은 극 중 마지막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를 연기한다. 그는 혼란을 야기하려는 목적으로 시민들 틈에 잠입한다. 그러나 시민들이 폭행 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면서 이념의 변화를 겪게 된다.

민우혁은 처음에 '악마 같은 존재'로 캐릭터를 설정했다. 극단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세뇌를 당하는 것을 떠올렸다. "박한수가 군인 본분에 충실하고, 본인도 악마가 되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는 하지 않았다. '박한수를 용서해주세요'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이 비쳐지면 안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부분이 어렵고 혼란스러웠어요. '피해의식'을 보여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죠."


기사원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14_0001196399&cID=10701&pID=10700


뮤지컬 <광주>
2020-10-09~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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