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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뮤지컬 ‘팬레터’ 매회 객석점유율 80% 돌파…네이버 생중계 조회수 1만건 기록 2016.10.24

제작사 “재공연 및 연장공연 문의 쇄도하고 있다”

▲ 뮤지컬 ‘팬레터(연출 김태형)’ 공연장면 중 세훈(왼쪽 김성철 분)이 히카루(소정화 분)의 글을 전달하고 있다.(뉴스컬처)     ©사진= 벨라뮤즈
▲ 뮤지컬 ‘팬레터(연출 김태형)’ 공연장면 중 세훈(왼쪽 김성철 분)이 히카루(소정화 분)의 글을 전달하고 있다.(뉴스컬처)     ©사진= 벨라뮤즈

 
우수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우수선정작 뮤지컬 ‘팬레터(연출 김태형)’가 매회 객석 점유율 80%을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24일 홍보사 벨라뮤즈에 따르면 ‘팬레터’는 탄탄한 대본과 아름다운 음악,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공연통합순위 1위, 주간랭킹 4위를 기록하고, 매회 좌석 점유율 80%를 돌파하는 등 주목받았다.
 
작품은 제작 발표 당시부터 이색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작으로 떠올랐으며, 대세 배우 김종구, 이규형, 문성일, 김성철 등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네이버 TV 캐스트 생중계’는 전체 누적 시청 수 1만 1729건을 기록했는데, 홍보사에 따르면 창작 초연 뮤지컬임을 고려하면 높은 지표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 “검증된 창작진과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열정이 한데 모여 만든 작품이다. 기대 이상의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폐막 전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재공연 및 연장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기획 당시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작품으로 중국, 일본 공연에 대한 논의도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조만간 해외 진출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연출가 김태형과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신선호등 실력파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하는 뮤지컬 ‘팬레터’는 11월 5일까지 서울 필동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팬레터’ 
극작: 한재은
연출: 김태형
작곡: 박현숙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 신선호 
공연기간: 2016년 10월 8일 ~ 11월 5일 
공연장소: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출연진: 김종구, 이규형, 문성일, 김성철, 배두훈, 고훈정, 김히어라, 소정화,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관람료: 전석 6만원
 
양승희 기자 

원문 링크 : https://han.gl/wEYW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