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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 일본-중국 라이선스 성공적 공연한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11월 대학로 개막 2016.10.17

전 시즌 배우들 대부분 출연 확정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연출 김한길)’ 포스터.(뉴스컬처)     © 사진=(주)라이브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연출 김한길)’ 포스터.(뉴스컬처)     © 사진=(주)라이브



꿈꾸는 청춘들의 희망과 도전을 담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연출 김한길)’가 오는 11월 19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작품은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한 연출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호평을 받았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해 2013~2015년 까지 3년 연속 진행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20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 행렬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전 시즌 배우들이 대부분 출연을 확정지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든든한 대장 ‘태성’ 역에 배우 전병욱과 박정표,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민석’ 역에는 이승현과 전재홍, 낮에는 야채가게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지환’ 역에는 정가호와 손유동이 출연한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 역에는 김지휘와 김현진이 지난 시즌에 이어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곽호웅과 크로스진의 용석이 버클리 경영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극작: 이재국 
작곡: 김혜성 
작사: 정영
연출: 김한길 
안무: 신선호 
공연기간: 2016년 11월 19일 ~ 12월 31일 
공연장소: 아트원씨어터 2관 
출연진: 전병욱, 박정표, 이승현, 전재홍, 정가호 손유동, 김지휘, 김현진, 곽호웅, 용석(크로스진) 외. 
관람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양승희 기자

원문 링크 : https://han.gl/EXjl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