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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 바르샤바 왕국박물관에서 한국 뮤지컬 ‘마리 퀴리’ 상영회 2023.07.26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22일 바르샤바 왕국박물관에서 한국 뮤지컬 ‘마리 퀴리’ 상영회를 열었다.

‘마리 퀴리’는 폴란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2년 전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과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프로듀서상 등 5관왕을 휩쓸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마리 퀴리’ 상영회는 제23회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은 해마다 7월에 열리는 유명한 음악 축제다. 지난해 열린 제22회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는 마리 퀴리에 출연하는 한국 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이 뮤지컬을 폴란드인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22일 바르샤바 왕국박물관에서 한국 뮤지컬 ‘마리 퀴리’ 상영회를 열었다.[사진=주폴란드한국문화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22일 바르샤바 왕국박물관에서 한국 뮤지컬 ‘마리 퀴리’ 상영회를 열었다.[사진=주폴란드한국문화원]

홍미희 기자 su5929@hanmail.net
기사원문 : https://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4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