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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홍보 영상 촬영 현장 공개…유쾌한 변신 예고
2016.11.03
홈쇼핑 방송 사고 등 다채로운 콘셉트 선보여
오는 1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연출 김한길)’가 오늘(3일) 서울 전농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은 오전 촬영과 오후 촬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배우 박정표, 전재홍, 정가호, 김지휘, 김현진, 용석(크로스진), 이예지 등이 자리했다. 배우들은 다채로운 콘셉트의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쾌한 변신을 예고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로,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감있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 시즌 배우들이 대거 함께해 보다 탄탄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가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홍보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은 본지(뉴스컬처)를 통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